예산군청 민원봉사과 박다솜 실무관(사진)이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연구과제발표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실무관은 지난 6일 제36회 ‘지적의 날’ 을 맞아 충청남도 주최로 개최된 제21회 충남도 지적세미나에서 ‘모바일을 이용한 원격측량검사 시스템 도입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15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15개 시·군에서 제출한 과제 중 사전 심사로 선정된 3편중 경합 끝에 최우수상을 받은 박주무관은 오는 11월 중 개최되는 ‘2013 디지털국토 엑스포’ 전국 지적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얻게됐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은 “지적행정업무 개선을 위해 힘써온 예산군 지적직 공무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