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전·충청권 마을기업 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나, 우리, 마을 그리고 지여공동체를 위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엔 대전·충남·충북·세종시 마을기업 50여개와 30여개의 전국 시·도별 마을기업, 50여개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각 기업을 대표하는 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마을기업 홍보관, 창업 상담 부스와 문화예술 사회적·마을기업의 공연, 1사1기업결연, 한화이글스 팬 사인회 특별 이벤트, 먹거리 장터 등이다.
개막식은 15일 오전 11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이 풀어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과 마을기업의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