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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용사, 노후생활 편안하길”

대전보훈청 ‘나라사랑 행복한 집’ 주택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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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6.16 19:56
  • 기자명 By. 이종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국가유공자 주거복지서비스 ‘나라사랑 행복한 집’ 주택 준공식이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공희석(85)옹 자택 현지에서 안금두 복지공단 사업이사를 비롯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6.25전쟁 참전으로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공옹)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했으나 이번 ‘나라사랑 행복한 집’ 주택 준공으로 인해 “남은여생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쁜 마음과 감사함을 감추지 않았다.

또 ㈜대흥 사랑의고치미(회장 주봉식) 임직원 30여명은 6.25전쟁 참전으로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고령의 이평종(82·대전 성남동 거주) 국가유공자의 낚은 주택에서 지붕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 건물 내·외부 개보수 노력 봉사활동을 벌이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보훈청의 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했다.

이종일기자 ccji78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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