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교육원(김석현)은 국토건설기술진흥법과 관련 17일 오전 11시 대전시 갈마동에 자리한 (주)도원엔지니어링(사장 신현인) 강당에서 중부권을 비롯한 전국각지 건설기술인 50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전문 출장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1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교육대상은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 또는 대지조성에 종사하는 건설기술자와 품질검사 전문기관 종사자를 비롯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 종사자 ▲기술사 사무소 시설안전기술공단·안전진단전문기관 및 유지관리업자에 소속돼 근무하는 자, 측량업체 종사자, 발주청에 근무하는 자, 감리전문회사근무 감리원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 주요교재는 ▲건설감리혁신전략 ▲유비쿼터스건설실무응용 ▲건설세무 ▲공정관리실무 ▲PT기획 및 제안서작성기법 ▲한중(寒中),서중(暑中) 콘크리트공법 ▲역타(TOP-DOWN) 공법에 적용되는 신공법사례 ▲Life Cycle Cost 등이다.
건설기술교육원 최병국 대외협력실 팀장은 “이번 행사는 중부권 건설인들의 생활편익 도모를 위해 마련된 출장 교육”이라며 “특히 건설직 고급 인력양성을 위해 유명 건설강사들이 대거 참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종일기자 ccji78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