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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행복도시 내 공공분양주택 2605호 공급

1-1생활권 M10블록 982호, 1-3생활권 M1블록 16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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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6.18 18:2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LH는 6월말에 세종시 고운동 및 종촌동 일원의 공공분양주택 2605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도시 공공분양아파트는 1-1생활권 M10블록 982호(전용 74㎡ 612호, 84㎡ 370호), 1-3생활권 M1블록 1,623호(전용 74㎡ 884호, 84㎡ 739호)로 실수요자층이 두터운 전용 74㎡, 84㎡ 두 가지다.

공급가격은 700만원대 초중반으로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해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다. 또 국민주택기금(호당 75백만원) 지원까지 가능하여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각각 982호, 1623호세대의 대단지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하고 있으며, 각 단지 동측에는 제천이 흐르고 북서 측으로는 1생활권 방사형 녹지축의 중심인 근린공원(321천㎡)이 있어 행복도시 내 쾌적한 주거타운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각 단지 내 공간활용 도를 높이기 위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였으며, 단지 요소마다 테마 공간·운동시설·연못·분수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에는 유치원 및 초· 중· 고의 학교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근린상업시설 및 공공청사 등이 공존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입으로 문화와 생활편의를 더했다.

단지 동측 편에 있는 정부세종청사와 호수공원까지는 자전거로 10분내외면 충분해 입지 면에서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에서 국도1호선우회도로를 통해 행복도시-대전유성간도로, 행복도시-정안IC 연결도로 등 다양한 광역교통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행복도시 내는 물론 수도권· 주변지역·전국으로 접근이 용이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공급방법은 특별공급과 일반 공급으로 나뉘며, 특별공급은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행복도시 사업지구내 철거민·장애인 등이고, 일반공급은 지역제한 없이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자는 자산보유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6월말 입주자모집공고에 이어 7월초 청약접수, 8월중 계약 순으로 진행되며, 세부일정은 추후 공고시 안내할 계획으로 입주예정 시기는 1-1생활권 M10블록은 2015년 1월, 1-3생활권 M1블록은 2015년 8월이다.

LH는 올 해 전국적으로 공공분양주택 공급물량을 연 7만호에서 2만호로 줄였고, 향후에도 계속 분양물량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행복도시 역시 이번을 끝으로 ‘14년 말까지는 주택공급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LH세종특별본부 최종영 사업기획처장은 “행복도시에서 내 집 마련을 기다리던 실속형 소비자들에게는 이번이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LH세종특별본부 내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기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판매부(044-860-7970)로 문의하면 된다.

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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