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첨단국방산업전’이 18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염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달 22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국방과학 기술력이 창조경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
’라고 강조했다.”면서 “이런 의미에서 첨단국방산업전은 민간분야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대전형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19일 10시부터 ‘무기체계 시험평가의 신뢰성 평가발전을 위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무기체계 시험평가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20일 오전 10시 기업들이 사전에 제출한 기술개발품에 대한 군의 활용성 검토 등을 발표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소요창출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한편 전시행사는 70개사 120개 부스가 운영돼 민간 첨단과학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제품들을 포함해 정보통신, 정보, 방공, 전력지원, 종합분야 등 5개 분야 150여점의 방산물품이 사흘간 전시된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