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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라이트’ 부존자원 확보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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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15 18:0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영동이 신비의 광석으로 불리는 일라이트(illite)를 부존자원으로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금년 초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지역경제과 내에 일라이트팀을 설치한 바 있다.

현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일라이트 확보를 위한 광업권 설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광업권 설정 출원 가능지역 광구 10개소에 대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실행하는 개략조사를 지난달 착수했고 오는 9월에는 개략조사를 바탕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말이면 세계 최대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영동지역의 일라이트 광업권 설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일라이트 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관련 기업체 47개소를 방문해 영동지역의 일라이트 매장량과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상호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며 일라이트 기업 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 했다.

또 (사)대한아토피협회와 상호 협력해 일라이트를 이용한 환경성 질환 관련산업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계획수립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학계에 따르면 일라이트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소량으로 분포하지만 상업성 있는 맥(脈)상으로 대량 매장된 곳은 영동이 유일하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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