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도서지역 주민 2차 합동진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11.08 19: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남도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충남병원선(충남 501호)’과 ‘서울 김안과 병원’의 전문 의료팀 및 ‘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공동으로 당진지역 대난지도, 소난지도, 대조도 등 3개 도서에 대하여 합동 진료를 실시했다.

충남 서해 도서의 대부분이 의료기관과 약국 등 민간의료기관이 전혀 없어 의료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태로 도는 국내 유명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합동 순회진료를 실시했으며 안과 61명, 피부과 77명, 내과 56명, 치과 3명, 한방 7명 총 204명에 대하여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진료 내용은 ▲안과는 안압, 안저, 시력, 세극 등 검사 및 치료 처치, 돋보기를 지원 하고 ▲피부과는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 및 투약 ▲내과는 만성질환자 등의 진료 및 투약 ▲한방과는 근·골격계 질환 등의 진료 및 투약 ▲치과는 치주질환의 검진 및 치료 등 구강보건교육 등 이다.

도가 올해 도서지역에 대한 합동진료는 지난 9월 보령시 지역 도서와 금번 등 2회 실시했으며 진료실적은 총 595명으로 안과 179명, 피부과 142명, 내과 175명, 치과 64명, 한방과 35명에 대한 의료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서지역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주민들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한 합동진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출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