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 상반기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162곳에서 위법사항을 적발해 이중 58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2959곳의 부동산중개업소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162곳을 적발해 58곳은 행정처분을 완료했다.
또 74곳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을 30곳에 대해서는 의견제출과 청문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제증서 및 부동산중개수수료 요율표 부착을 소홀히 한 74개 업소는 시정·경고 처분을 받았다.
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