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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기금’ 유류피해 아픔 보듬는다

道·캠코, 유류피해지역 주민 서민금융지원관련 현지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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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18 19:2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남도가 지난 18일 홍성군 서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국민행복기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캠코 김상현 팀장의 국민행복기금 사업소개에 이어 개그우먼 강남영씨의 신용관리요령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에 국민행복기금의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주요사업은 채무불이행자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지원과 고금리대출 저금리 전환(바꿔드림론), 소액대출, 학자금대출 채무조정 등이며 신용관리요령 교육에서는 개인신용관리 방법과 경제상식, 금융상식 등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서민금융 상담과 함께 취업 및 복지지원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도와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으며 도는 이번 설명회가 서해안 유류사고로 인해 시름에 잠겨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한편 도와 캠코는 올해 6월말까지 1310명에게 137억원의 서민금융(전환대출)을 지원해 가계부채로 고통 받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도움 주고 있다.

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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