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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청소년에 10년간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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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1.11 19: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 중구(청장 이은권)는 푸른꿈 어머니봉사회(회장 윤인중) 주관으로 9일 문화동 신촌공원 노인정에서 40명 회원이 참석 결연청소년 24세대 35명에게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배추 100포기, 깍두기김치 무우 100개)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지난 1998년 12월에 구성된 푸른꿈 어머니봉사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장애인 가정, 결손 청소년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해 왔다.

봉사회는 여름방학이면 결연 청소년 35명을 뿌리공원 및 장수마을 등에 초청 자신의 뿌리 찾기, 예절교육 등 효 문화체험 행사를 가져 청소년기에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정립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푸른꿈 한마음 어머니 봉사회장 윤인중은 “결손가정에 대한 무관심 및 냉대는 사회적 소외감을 유발 청소년 탈선 등의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우리 봉사회에서는 앞으로도 결손가정 청소년 개개인의 애로사항 청취 등 가정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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