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27)가 부른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로고송 ‘액션(Action)’이 31일 온라인에 공개됐다.
‘액션’은 보아와 작곡가 유영진의 합작 곡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 밝고 쉬운 멜로디에 강한 비트가 더해졌으며 가사는 ‘패션· 패션·액션(fashion, passion, action)’이란 행사 슬로건에 중점을 뒀다.
이 곡은 내달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처음 선보이는 로고송으로 행사를 알리는 데 사용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측은 “오랫동안 가요계 정상을 지켜온 보아가 공익적인 국제 문화 행사에 재능 기부를 해 더욱 의미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