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국립공원관리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공동으로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과정을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에서 지난 26일부터 30일 까지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 모집은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있거나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신청 받아 선별했다. 울릉군 15명, 태백시 12명, 평창군 9명, 정선군 9명, 영월군 2명 등 전체 47명이 교육 대상이다.
전문적인 해설이 가능한 우수한 지질공원해설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이 과정은 ‘지질의 이해’, ‘지형의 이해’ 등 7개 분야로 나뉜다.
이상문기자 sml8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