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30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 5개 구청 일자리담당, 대전고용센터,대전·충남중소기업청, 시교육청과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대전시와 협약 체결된 관내 15개 대학(교) 취업센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대학 및 특성화고 등 취업담당관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취업시키면서 학생들의 생각과 고충,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청년취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 했다.
또 오는 10월 1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되는 2013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가 군 미필자와 군필자, 대학별, 특성화고별로 구분해 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윤창노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을 통하여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 조성에 적극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