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문화 위원장(논산) 등 8명은 종합건설사업소 소관에 대한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에 종합건설사업소 소관 업무보고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의원들은 박승태 소장으로 부터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확충 추진을 비롯해 내포문화권 기반시설 확충과 내포신도시 건설지원과 건강한 생태계 본존·관리를 위한 친환경 하천정비, 수요자 중심 편의와 실용성 위주의 공공건축물 건립, 안전사고예방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교육실시 등을 상반기의 주요 업무성과로 보고하고 하반기에는 연초에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이월예산의 최소화 등 예산집행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보고를 받은 권처원 의원(천안4)은 입장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설명회 등 사업 설명시 여유 있는 일정을 당부했으며 김기영 의원(예산2)은 현재 진행 중인 도로사업의 원활한 보상추진 및 도청 진입도로가 2014년에 원활히 개통될 수 있도록 터널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유병기 의원(부여2)은 도민의 어려움 민원을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가 관건임에 따라 공직자들로써 중앙부처 방문 등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당부했으며 유기복 의원(홍성1)은 공직자로서의 기본공직자세 및 생태이동통로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문서 작성 시 한글 사용 등을 당부했다.

또한 김문권 의원(천안5)은 과적차량 단속을 위해 지정 검문소에 국한되지 말고 불시검문 등을 통한 단속을 주문하고 천안지역 미 개설(300m) 도로에 대한 도로개설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 조치를 강구하도록 당부했으며 이광열 의원(아산3)은 현재 추진중인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대해 친환경하천정비 및 사전보상협의 추진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과 향후 적정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설계 시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유병국 의원(천안3)은 과적차량 단속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구례터널붕괴사고에 대한 처리대책 및 시공사와의 소송대응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