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그동안 수도권지역에서만 열렸던 ‘2013 KB굿잡 창조기업 취·창업 박람회’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 KB국민은행과 KB금융공익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의 개막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나승일 차관, 국방부 백승주 차관, 금융감독원 조영제 부원장, 대전시 노병찬 행정부시장, KB금융지주 임영록 대표이사 및 대전상공회의소 손종현 회장, 연예인 이승기씨가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115개 기업, 1만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창업정보관, 금융지원관 등을 운영하며 이공계(특성화고 포함) 전공자 및 일반 구직자·구인기업간의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KB굿잡 박람회는 2011년 1월에 시작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로 그동안 수도권에서 5회 열렸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이 지역 인재의 채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