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사업’이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국비 20억원과 시비 20억원 등 총 50억원을 투입해 첨단과학기술 R&D 기반의 국방산업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방산선진화포럼 등 산·학·연·군·관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방산정책 관련 정보제공 및 공감대 확산을 통해 방산기술 교류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또 국방기술 개발 기업의 시제품제작 및 성능개선 등 제품기획 단계부터 시범 적용단계까지 모든 기술을 통합 지원하고, 핵심기술개발 기술력 확보로 수입대체와 국방산업의 사업화를 촉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국방기술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대군인 등 국방인력 재교육 등을 실시해 취업으로 연계할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국방산업 민·군 기술협력 진흥정책에 신속 대응하여 정부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크워크를 통해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육성 및 국책사업 유치 등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특구1단계 죽동지구에 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8개 국방관련업체가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