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의원은 “솔선수범하는 정치로 역동적인 예산군을 만들겠다”며 “예산군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의 경험을 살려 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살맛나고 신명나는 군을 만들겠다”며 “내년 개군 100주년을 맞아 앞으로 100년 후손들에게 물려 줄 자랑스러운 군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또“행정은 부군수와 공무원에게 맡겨놓고, 저는 군을 대표하는 영업사원이 돼서 우수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한 뒤 “공무원들의 관료주의와 적당주의, 관행주의를 뿌리 뽑겠다”고 주장했다.
홍성·예산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먼저 통합청사가 결정된다면 가능하다”며 “현재 도청이 홍성의 발전 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통합청사를 예산으로 결정된다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무소속으로 출마에 대해 고의원은 “국민 80%가 정당 정치폐지를 원하는 만큼 정당공천제가 폐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만약 정당 정치가 폐지되지 않더라도 무소속 후보의 불리한 점을 극복해 꼭 당선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