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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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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9.10 15:06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연구모임 (대표 김종문 충남도의원, 천안)은 10일 예산문화원에서 ‘충남도·시·군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김종문 의원은 “경기침체에 따른 비정규직 증가로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비정규직에 대한 열악한 임금과 노동조건, 낮은 복지수준 등 불합리한 처우가 개선돼야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및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토론회의 개최 목적을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비정규직에 대한 충청남도 고용개선 추진현황 및 향후대책과 서울시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처우개선 현황에 대한 토론을 통해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근로 조건 개선 등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종문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지원, 전담부서 설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금지 및 처우개선을 주요내용으로 한 ‘충청남도 비정규직 차별해소 및 무기계약직 전환 등에 관한 조례안’을 다음 회기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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