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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2.05 12:10
- 기자명 By. 가금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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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기초생활보장 가구에 2008년도 새학기 교복 구입비 일부를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8년 중․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기초생활보장 수급 세대 자녀로 동복과 하복 구입비로 학생 1인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내년 새 학기 입학 예정인원이 중학생 95명, 고등학생 105명 등 총 200명으로 잡을 때 4000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소요 재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시책을 내놓게 됐다”며“이웃사랑 모금 성금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난해 모금액인 5억5100여 만원(지정기탁 포함) 보다 65%(3억5800만원) 많은 9억900만원을 충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받아 사회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서산/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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