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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인, 대전시장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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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2.12 16: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일본의 LCD 제작기계분야 중견기업인 J社 시노하라 오사무 대표가 대덕테크노벨리 외국인투자지역 투자협의를 위해 지난 10일 오전 9시50분 대전시청을 방문하여 염홍철 대전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염시장은 시노하라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 등 타지역에 비해 월등한 첨단산업 기반과 편리한 교통입지, 우수한 연구인력이 풍부한 대전에 투자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시노하라 대표는 한국내 공장입지를 물색하는 중에 대전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직접 산업단지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하였다고 밝히는 등 대전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J社는 반도체 액정제조장치기술로 2000년 일본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매년 100억원 이상 수출하고 대한민국 후쿠오카 총영사를 고문으로 두고 있는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04년초에 대덕테크노밸리내 4만6천평의 부지를 외국인투자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2개의 일본기업체와 MOU(투자의향서)를 체결하였고, 추가적으로 금년 상반기중 4개의 외국인 투자회사와 MOU체결을 추진하는 등 금년말까지 산업자원부의 외국인 투자단지 지정 심의를 마친다는 계획아래 현재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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