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김선관)는 노후소화기에 대한 수거 및 정비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빈번한 노후 가압식 소화기 폭발사고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요인 제거를 위해 23일 부터 2015년까지 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지난 8월 2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유압공장 화재 자체진화 중 노후 가압식 소화기 폭발사고를 계기로 노후소화기를 수거 교체를 통해 선제적 대응의 화재예방체계를 확립하고자 실시한다.
센터는 올해 관내 소방대상물의 8면 이상된 소화기를 파악 수거 교체 및 소화기 정비관리체계 등에 대한 업무지원과 대국민 대상 홍보를 실시하게된다.
또한 노후 소화기를 올해 25%, 내년도 50%, 후년 25% 수거 및 교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2015년까지 노후 소화기를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