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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규 마을기업 9개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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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9.29 16:1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올 상반기 8개 마을기업을 신규로 지정한데 이어 하반기 9개 마을기업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동구의 옻나라와 ㈜아이엔지, 중구 아나바다 협동조합, 나무시어터 연극 협동조합, 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서구 ㈜꿈엔들, 유성구 ㈜품앗이 로컬푸드, 건강마을 협동조합, 상상마실 협동조합 등 모두 9개 기업이다.

이로 인해 대전시 마을기업은 45개 기업으로 늘었다.

추가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올해 기업 당 5천만 원 이내의 재정지원을 받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업 활동을 영위해 생기는 소득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시 관계자는“추가로 지정된 마을기업 중에는 그동안의 마을기업성격과는 조금 다른 기술기반형 마을기업인‘옻나라’와 쪽방촌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게 될‘아나바다’가 포함되어 지역 현안 해결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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