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상호금융의 건전한 발전방향과 핵심과제 발굴을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농·축협 업무별 책임자와 담당직원을 선발, 20여명을 대상으로 핵심과제 발굴 업무협의회를 구성해 상호금융 발전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농·축협이 상호금융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신성장 동력확보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위해 관내 농·축협들로부터 200여개의 상호금융업무 관련 발전 과제를 제안 받아 이들 중 핵심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유찬형 충남농협 경영지원부장은“금차에 발굴된 과제는 업무 개선과 안정된 사업기반을 통해 농협의 상호금융을 크게 성장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며 이러한 핵심과제 발굴사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금융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국 농협(지역본부)중 충남에서 처음으로 시도하여 중장기적으로 과제를 분류,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