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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일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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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03 15:2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5일 유성구 노은동 노은중학교와 서구 갈마동 둔원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8개 직류에 1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76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98:1을 보이고 있다. 최고 경쟁률은 행정7급 228:1이며 보건연구사 31:1, 수의7급 13:1 이다. 고졸학력으로 제한한 기능직 운전9급은 139:1, 전기9급 22:1, 기계9급 15:1, 토목9급 7:1, 건축9급 3.5:1순이다.

출원자 평균 연령은 30.3세이며, 최고 연장자는 행정7급 55세이고, 최저연령은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채용시험에 응시한 17세이다.

수험생은 5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과 응시표를 지참하여야 하고,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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