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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전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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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03 15:2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3일 개막식을 갖고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3일부터 6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을 무대로 전시·체험과 공연예술, 학술대회 등 5개 분야 3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해외 20개국 64단체가 참가해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와인&전통주 123개 업체와 음식 업체 56곳 등 총 243개 업체 340개의 부스가 유치되어 지난해 보다 한층 커진 규모로 운영된다.

또 와인 전문가와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축제 관람객들은 베를린 와인트로피(와인품평회)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와인 등 세계 각국의 검증된 최고급 와인을 무료로 시음 국내에서 쉽게 맛볼 수 없었던 전 세계 명품 와인의 향연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또 국내외 바이어와 와인관련기업, 도·소매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B2B프로그램, 비즈니스아워가 4일과 5일 이틀간 운영되어 세계 최고의 와인 비즈니스 행사로 열리게 된다.

3일 오후 7시 한빛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권숙진 무용단의 주제공연 ‘와인천강지곡’을 시작으로 테너 황진호 성악공연, 가수 성시경·10cm의 축하공연과 멀티레이저 아트쇼가 펼쳐졌다.

국내·외 와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와인 테이스팅&세미나’와 전문 소믈리에들의 페스티벌 ‘와인&전통주 소믈리에 대회’와‘바텐더 경연대회’가 열띤 경쟁 속에 잇달아 치러져 페스티벌의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관람객들이 놓칠 수 없는 특별 이벤트로 와인과 음식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찬 ‘다리위의 향연’과 93m 한빛탑 전망대에서 진행되는 와인파티‘구름위의 산책’은 가을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적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된다.

또 3~6일 한빛광장에서는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힐링타임 와인아트체험, 공예체험, 뷰티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라디엔티어링 대회, 와인스파와 와인족욕 체험, 프랑스 문화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한필중 추진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전년보다 양적 및 질적으로 향상돼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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