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묘지 조문객과 지역주민의 영농을 위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는 GB(그린벨트) 주민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됐으며 공사는 작년 11월에 착공해 올 10월초에 완공됐고 도로 폭을 6m에서 10m로 확장했다.
그동안 대전시립묘지(추모공원)는 진입로 협소로 인해 평일에도 차량통행에 불편이 컸고 특히 명절에는 방문객이 일시에 집중돼 차량정체와 인근 도로의 주차장화로 인하여 해마다 막대한 통행불편이 발생됐다.
또한, 영농철에는 농기계 진입 등 지역주민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던 상황이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시립묘지 진입로 확·포장공사가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괴곡동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