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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2.17 18: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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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한진을 동원해 미국에서 긴급 확보한 흡착포는 10.2톤으로 흡착포 부족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구 작업 현장에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한진그룹은 흡착포 부족으로 서해안 어민 피해와 환경 파괴가 심각해지자 대한항공 미국 지점을 통해 긴급 구매에 나서 미국 현지로부터 10.2톤의 흡착포를 확보하고, 뉴욕발 인천행 정기 화물편(KE258편, 16일 09:40 인천공항 도착)을 이용해 긴급 공수해 지난 16일 ㈜한진 소속의 18톤트럭 3대를 도원해 서해안 방제작업 현장에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본, 러시아 등지의 흡착포 수송 물량도 최대한 무상 지원을 하기로 하고 사회봉사단을 주축으로 한 현지 방제작업 참여 등을 통해 국가적인 방제작업 지원에 전사적 노력을 가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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