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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토지 2615㎡ 남아 있어

조달청, “멸실 증비서 구비 곤란으로 정리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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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07 19:24
  • 기자명 By. 홍성/김원중·예산/김영돈 기자

광복 68년이 지난 현재까지 국내에서 조선총독부 명의의 재산이 아직까지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홍문표(새누리당)국회의원에게 조달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직까지 조선총독부 명의로 된 농지(전/답)은 경기도 원미구 상동의 492㎡, 제주시 건입동 882㎡등 총 6개필지 2,615㎡가량이라는 것. 이에 조달청은 토지 멸실로 등기말소 대상이나 토지병합 등 멸실 증빙서 구비 곤란으로 정리 지연된 토지라고 해명했다.

또한 홍의원은 “아직까지도 일본 명의의 토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다”며 “조속히 토지에 대한 소유권 등기 보전 등의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원중·예산/김영돈기자 dailycc@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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