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지역 및 충남·수도권 기업 등 100여개 업체와 8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3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채용정보를 게시해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적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편의 제공을 위해 취업컨설팅관, 채용면접관, 이벤트관 등을 층별 배치하고, 이공계 취업관, 우수벤처기업관, 고용우수기업 취업관 등을 운영하해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양대학교의 운동처방학과, 대덕대학교의 군사학부, 목원대학교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우송대학교의 외식조리과 제과제빵계열 등 대전권 8개 대학의 유망직업 홍보관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인 기업이 많이 참여했다”며 “즐겁게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용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 권장했다.
한편 지난해 행사에선 현장에서 392명이 취업했고 2차 면접 등을 통해 모두 55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추진기획단(270-3591)이나 일자리지원센터 (864-0019)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