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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정책 대전지역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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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13 14:5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4~2018) 수립에 앞서 12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구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청소년관련 학계, 시설·단체 관계자 및 학부모·청소년 등 25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는 중앙·지방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청소년에 대한 관심제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청소년 정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제1부에서 난타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한단계 도약을 위한 ‘청소년정책 참여를 통한 환경조성의 과제’를 주제로 경기대학교 이광호교수의 기조강연을 듣는다.

2부는 각 분과별로 ‘청소년정책의 민관협력 강화방안’과 ‘청소년 안전에 관한 권리 주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대전시 오세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은“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청소년 정책이 한층 더 발전되고 미래지향적인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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