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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도시철 2호선 건설방식 임기내 결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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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14 14:5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14일 도시철도 2호선의 건설방식을 임기내에 결정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염 시장은 이날 오전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일부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 2호선 건설방법 결정을 민선 6기로 넘기라는 주장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민선 5기가 8개월이나 남아있는 만큼 정상적으로 업무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염 시장은“도시철도 2호선은 민선 5기부터 시작해서 민선 7기에 완공하는 계속사업으로, 지금부터 완공시까지 절차적인 업무가 계속돼야 하는 사업이라”고 역설했다.

염 시장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건설방법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임기내 결론이 내려지면 정책결정을 하고 만일 그 때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민선 6기로 이어지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이어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 조성된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의 전시실을 활용해 대전역사박물관과 연구단지에 있는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등의 소장품을 순회 전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 할 것을 지시했다.

염 시장은 또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운영과 관련 "구청의 거리질서 확립과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콘텐츠를 보완하는 등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원도심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전형 가정친화적 문화조성 확산을 위해 '아빠요리대회'를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하고 "가정친화의 계몽성을 갖는 행사인 만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의미와 계기를 만들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염 시장은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 조성된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의 전시실을 활용해 대전역사박물관과 연구단지에 있는 지질박물관과 화폐박물관 등의 소장품을 순회 전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 할 것을 지시했다.

염시장은 끝으로 제4회 연극축제와 관련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과 축제의 성과에 따라 추가지원이 필요하다면 1~2개라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는 한편 “서울 대학로처럼 대흥동 일대에 소극장을 집중 육성해 활성화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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