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과(행정지원, 사회산업, 도시교통, 건설재난) 10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16일 부터 3일간 지역 위원회 및 부서에서 요구한 총 161건, 208억여 원의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정용기 구청장은“구가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주민의 뜻을 모아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은 물론 구 재정의 민주성,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부터 중부권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대덕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참여자치의 우수사례로 대외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