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류 충)는 다가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주유취급소,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총 1060여 개소에 대하여 겨울철 방화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 동남소방서는 방화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플래카드 및 입간판 등 불조심 홍보물 설치독려와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등 겨울철 방화환경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발생한 노후 가압식 소화기 폭발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수거 등 안전관리 서한문도 공공기관 및 대형화재취약대상물 등 1060개소에 발송된다.
채수억 방호예방과장은 “모든 군민들이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방화환경조성에 동참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