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5일 대전시청 1층 후생관에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출전하여 장애인체육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임원진과 선수단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성적보고, 선수단기 반환, 입상포상금 전달과 선수단 위로 격려하기 위한 만찬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선수단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55명이 출전해 금 66개, 은 52개, 동 75개를 획득, 종합점수 13만 7385점으로 종합 6위를 달성했다.
주요성과로는 다른 시도 대비 장애인체육에 대한 예산 및 실업팀 창단 등 우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신인선수 발굴 등 체육회와 가맹단체간의 발전체계 구축 등으로 우리시가 장애인체육의 선진도시로 토대를 다졌다는데 그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