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아빠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룬 100개팀이 출전해 요리솜씨를 겨루게 된다.
완성된 요리는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및 완성도, 맛 등을 평가해 대상(1팀)은 50만원, 최우수(2팀)는 30만원 등의 상품권과 상장이 각각 주어진다.
또 우수(3팀)는 대전대총장상과 각 20만원의 상품권이, 장려(4팀)에겐 건강가정지원센터장상과 각 10만원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 밖에 가족응원 등 팀웍이 좋은 가족(10팀)에게는 가족행복상으로 각 5만원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심사가 끝나면 만든 요리를 축제에 참가한 가족들에게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자는 사전에 재료를 준비해야 하며, 이들에겐 앞치마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사과 깍기, 가래떡 썰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삐에로와 키다리아저씨도 함께 한다.
백운권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많은 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간식도 맛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는 사전에 재료를 준비해야 하며 앞치마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사과 깍기, 가래떡 썰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