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년사-서산시장 유상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12.31 11:09
  • 기자명 By. 가금현기자 기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베풀어 주신 성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의 새장을 열며, 시정의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2020년 인구 27만의 도시기본계획을 완성하여 미래 서산의 설계를 마쳤습니다.
대산항이 대중국 교역의 날개를 달고 11억불 외자유치 등을 통해 발전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서산6쪽마늘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과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은
시민 여러분의 슬기와 열정입니다.
새해에는 이를 바탕으로 ”서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자동차산업과 석유‧정밀화학산업은 성장동력의 핵심이며,
서산테크노밸리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조성은 더 큰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대산항 1단계 2차 건설과 국도38호 확‧포장사업의 착수로 지역의 활력을 더하고,
민간항공 유치의 정책 반영을 통하여 땅과 바다, 하늘이 열리는 미래 교통망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농산물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통체계를 개선하여
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자치시정을 이루며,
평생학습도시‧건강도시‧복지서산의 구현을 통하여 시민 여러분께 기쁨과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 모든 것들은 새해에 우리가 가야할 길이며,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1천여 공직자의 단합된 힘과 15만 시민의 참여와 신뢰, 성원과 협조 속에서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서산의 역사를 만드는 주인공입니다.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생동하는 도시 행복한 서산』을 만들어 갑시다!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마다 모두 이루시는 축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8년 새해아침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