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방지를 위해 세종시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분포지역 및 범죄취약지역을 관련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계획하는 등 유해업소 단속 및 대대적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서는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해 1단계(10.30 ~ 11. 6), 2단계( 11. 7 ~ 12. 12.), 3단계(12. 3 ~별명시까지)로 나누고, 이날부터 조치원읍 침산리 등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분포지역에 경찰력 집중 배치, 시청·교육청·협력단체 합동 캠페인 등 청소년 일탈 방지에 주력할 것이고, 관내 7개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3학년 학생 대상 금주·금연 교육 등 수험생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