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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프리 페스티벌’평가보고회 개최

관람인원 15만여명, 경제 파급효과 44억800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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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1.13 16:0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엑스포 시민광장 및 갑천 일원에서 ‘일상탈출! 가족사랑! 세대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프리 페스티벌’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연구용역을 수행한 축제전문기관인 충청문화관광산업연구소의 종합평가 및 방문객 분석결과 자료에 의하면 첫째, 올해 프리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인원은 15만여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4억8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둘째, 평양예술단 공연, 동춘 서커스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놀이 한마당, 농촌체험 및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셋째, 축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축제의 주제인 ‘가족’에 맞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의 꾸준한 개발과 확대 노력은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해 주는 요소로 평가됐다.

개선해야 할 사항은 주차장 확보, 휴식공간 및 먹거리코너 확충, 야간형 프로그램 확대운영 등이며 축제발전방안으로는 축제 캐릭터 개발과 활용, 연계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박환용 구청장은 “올해 축제성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강해 개최함으로써 프리 페스티벌이 대전을 대표하는 도시형 축제가 되도록 육성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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