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기업 지원 부문에 응모한 한남대학교 김희진·오혜린 씨의 '노숙자를 위한 희망재단 HOPE+'로 집 없는 노숙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인간애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심사 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금상에는 한밭대 이해인·배재대 성어람·한남대 임재경?이예나씨 등 3개팀이 선정됐으며 은상 4점·동상 7점·장려상 21점·특선 133점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17일까지 (구)충남도청 컨퍼런스홀에서 전시된다.
강철구 시 경제정책과장은“앞으로도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