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 민원봉사과 박다솜 실무관이 제36회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측량검사시스템 도입방안’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기술개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적세미나는 공간정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3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3 스마트 국토엑스포’ 기간동안 진행된 행사다.
전국에서 제출된 연구과제 중 우수연구과제로 선정된 4편을 연구자가 발표하고 외부전문가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 연구과제를 더욱 발전시켜 토지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한 업무개선을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한 예산군 지적공무원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