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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평가보고

20만여명 관람객 방문, 경제효과 약2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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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1.20 17:09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 축제추진위원과 축제관련분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평가보고 및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평가연구용역을 수행한 충청문화관광산업연구소의 종합평가보고서에 의하면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방문객은 약 20만여 명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75억4000여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고, 또 축제만족도 조사결과는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재방문 의사와 추천 의사 또한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방문객 면접조사에서는 효와 뿌리라는 차별성 있는 테마가 돋보였다는 의견과 축제장이 전체적으로 청결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했고, 다양하고 저렴한 먹거리 장터 운영도 흡족했다는 긍정적 의견이 있었다.

반면 국궁장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기구와 부스행사는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객의 만족도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희성 우송대학교 교수는 평가보고에서 전국 청년 문화예술제,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등 청소년 행사와 연계 진행함으로서 젊은 층의 방문객이 증가한 것이 중요한 성과로 보았다.

또 전국 청소년들이 대전 중구 뿌리공원을 찾아 효의 가치와 뿌리의 중요성을 축제를 통해 즐겁게 공감할 수 있었다는 점이 우리지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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