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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창립 38주 제2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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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1.20 19: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이 올해로 창립 38돌 기념식이 지난18일 이인구 명예회장,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계룡건설그룹 임직원과 퇴직 원로, 협력업체, 언론인, 상공업계 관계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계룡건설은 지난 1970년 1월 20일 건설업면허 제410호로 출발해 이인구 명예회장의 건설 산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이념 아래, 인화단결, 조화창조, 책임완수의 사훈을 바탕으로 튼튼한 재무구조와 내실경영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계룡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전국순위 19위(시공능력평가액 1조 1,880억), 회사채부문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으로 우수한 경쟁력과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면서, 다수의 신기술 및 특허를 바탕으로 선진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2007년도에는 철탑산업훈장, 건설협력증진대상, 각종 우수시공패와 감사패, 공로패 등을 수상하며 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린 바 있다.

계룡건설은 국가경제의 장기적 불황과 어려운 건설 산업의 환경에서도, 2007년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13.4% 증가한 1조 3,269억원 달성과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8,003억원을 달성해 흑자경영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이시구 회장과 한승구 사장으로 경영진 인사를 단행한 계룡건설은 2008년도 목표를 수주 1조 9,000억, 매출 9,800억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경영과 원가절감으로 이윤을 극대화해 흑자기업의 위상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7년도의 업적을 치하하고 “2008년 불안한 경제상황이지만 계룡은 저력 있는 불사조로 올해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래로 도전하는 원동력이 되는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2008년도 연두구호를 “일류기업, 흑자시대, 해외시장의 확대”로 정하고 캐치프레이즈로 “책임을 다하는 기업-계룡건설”에 “감동을 주는 기업-계룡건설”을 추가했다.

계룡건설을 전국 10위권대의 건설사로 끌어올린 이시구 회장은 총회사를 통해 2008년의 역점시책으로 기업활동의 전국화, 수주사업의 대형화, 수주사업의 다각화, 전문화, 원가관리의 과학화, 해외시장의 확대, 회사 System과 Man Power의 양적·질적 개선을 강조했다. 또, 시공능력평가 10위권대의 진입에 성공한 만큼 더욱 노력해 타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일류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계룡그룹 장기근속자 67명(영업부 윤상담 상무 외), 우수 사원 60명(계룡대상 김택중 건축부장 외)등 총 127명의 직원들이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1억여원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협력업체 13개사, 특별공로상 1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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