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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전

김인홍 정무부시장 국회 상주, 증액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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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1.27 15:5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내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난 10월말부터 김인홍 정무부시장을 필두로 국비확보 TF팀이 국회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국비확보 막바지 국회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 정무부시장과 도시주택국장 등은 28일에도 지역국회의원과 예결특위 위원장, 여ㆍ야 간사, 수석전문위원 등을 방문해 국회 증액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자료를 제공하고, 국회의원 보좌진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조금이라도 많은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활동에 분주한 하루를 보낼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국회 증액건의 주요사업은 ▲홍도과선교 200억 원(증200)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건설 30억 원(증12) ▲도시철도 2호선건설 38억 원(증28) ▲대전첨단융합디자인센터 10억 원(증10) ▲관저~문창간 도로건설 55억 원(증55) 등이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HD드라마타운 조성 등은 정부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시장이 직접 국회를 찾아 지역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국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고, 행정ㆍ정무부시장과 실ㆍ국장들이 수차례 지역의원과 예결위원들을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정무부시장은 “앞으로 본격 가동되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예산안 심사동향 파악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국비확보 대책반을 국회에 상주시키고, 지역출신 국회의장단 및 지역의원과 긴밀한 협력으로 주요사업의 국회증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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