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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1.28 13:2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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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8일 산·학·연·관·군 등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해 2014년도 대전시 첨단국방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산·학·연·관·군 간의 협력 네트워크형 국방비즈클럽을 운영해 군 활용성이 높은 기술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군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발굴과 사업화를 유도해 국방벤처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민군기술협력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군기술협력 촉진기구를 대전에 유치하고 설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방기술의 민군기술이전을 전담하게 될 민군기술협력진흥센터 등 관련 기구의 대전 입지로 앞으로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종사자 및 방산업체와 협력업체 등 유치로 지역내 소비증가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대전시장을 위원장으로 육·해·공 3군 본부,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도담시스템즈 등 방산업체, 방산관련 학회, 국방관련 대학교 등 산·학·연·관·군 각 기관의 관계자 29명으로 구성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2008년 12월 출범한 후 매년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시의 국방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방안 및 국방관련 기관?단체간의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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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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