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사는 지난해 7월 개정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국가전문자격으로 도입된 것으로, 수질, 대기, 폐기물 등 다양한 환경 분야가 포함된 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을 총괄하고 종합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차 필기시험은 ‘환경정책’, ‘국토환경계획’, ‘환경영향평가제도’, ‘환경영향평가실무’ 등 4개 과목에 대해 실시하며, 각 과목당 100분의 시간 동안 단답 서술형 3문제, 논술 서술형 3문제에 대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2차 면접시험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구술면접으로 이뤄지며 환경영향평가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소양 등을 평가하게 된다.
합격기준은 1차 필기시험의 경우 각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미만의 과목이 없이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되며, 2차 면접시험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득점하여야 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내년에 실시되는 제1회 환경영향평가사 자격시험이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신뢰성과 평가서의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응시원서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환경영향평가사 자격검정 홈페이지(www.ceia.re.kr)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영향평가사 자격검정 홈페이지(www.ceia.re.kr) 및 환경영향평가사 자격검정 환경부 위탁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전화 02-380-04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