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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재정균형집행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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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04 13:4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안전행정부의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결과 특·광역시중에서 1위인 '대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7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와 대덕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 5000만 원, 2억 원을 각각 확보했으며, 중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2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 등 모두 13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지방재정 균형집행으로 계획된 사업 등을 한 발짝 더 빠르게 집행함으로써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일시적인 재원부족에도 4200억 원을 일시 차입해 적극 대처하는 등 균형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일시차입에 따른 이자는 안전행정부로부터 19억9000만 원을 특별교부세로 전액 지원받기도 했다.

이호덕 시 예산담당관은 “내년에도 적극적인 균형집행 실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실질적으로 시민들한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시 재정형편으로 그동안 반영하지 못했던 주민 숙원사업에 우선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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