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주니어닥터, 세계 창의력 경연대회 등 과학기술 도시에 걸맞는 차별화된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과학탐구교실, 대전시민천문대 운영, 과학동호회 지원 등 과학문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기회를 제공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크게 기여한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대덕특구 펀드 조성을 통한 벤처 및 창업지원,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을 위한 노력 등 과학기술기반의 창업문화 확산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 선정, 과학기술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 과학기술인이 우대받고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받는 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대전시가 과학문화도시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과학문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일 오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시상식에 김인홍 정무부시장이 참석하여 미래부장관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