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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 25개 세부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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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04 18:4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미래창조과학부에 ‘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방안’으로 건의한 25개 세부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미래부는 최근 시가 건의한 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방안 18개 과제를 검토하고 신규과제를 반영하거나 일부 변경과 통합을 통해 단기, 중·장기로 추진할 25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들 사업은 크게 ▲창업 활성화와 사업화 촉진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체계 구축 ▲고품격 정주환경 조성 등 3대 전략으로 추진된다.

창업활성화와 사업화 촉진을 위한 과제로는 서바이벌 창업 오디션 등 창업 대상별 맞춤형 지원,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활용, 창업프로그램 통합 지원을 위한 가칭 창업지원센터 운영,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제작까지 지원해주는 Idea Discovery 추진, 테크숍(Tech Shop) 설치, 출연(연)공동 기술지주회사 설립, 특구내 거점대학을 활용한 이노폴리스 캠퍼스 확대 등이 반영됐다. 하지만 시가 요구한 ‘대덕창조펀드’는 과학사업화 펀드로 대체키로 해 미반영 됐다.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선 가칭 사이언스센터 조성,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사업 강화, 창업코디네이션 센터 설립, 대덕 창업지원 헤드쿼터인 D-Connect 사무국 설치, 전 국민대상의 창업학교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고품격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선 대덕벤처과학마을 조성과 창조경제 e-밸리 조성, 연구자와 과학기술인 가족을 위한 문화활동 지원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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