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11월까지 인센티브 251억원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12.05 15:2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올해 정부 부처 등에서 매월 5번, 매주 1번 이상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의 '2013년 분야별 수상 현황'을 살펴보면 올 11월까지 시 업무 전반에 걸쳐 모두 46건을 수상해 상금 251억원을 확보했다.

매년 12월 각종 평가 결과가 발표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보다 훨씬 많아 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부서별 수상 실적을 살펴보면 기획관리실 7건 192억 7500만원, 경제산업국 2건 3억 5000만원, 과학문화산업본부 6건, 안전행정국 3건 51억 4200만원, 문화체육국 6건 5400만원, 보건복지여성국 7건 2억 3500만원, 환경녹지국 5건에 3600만원, 교통건설국 3건 100만원, 보건환경연구원 2건 20만원, 소방서 2건 40만원, 상수도사업본부 1건, 한밭도서관 2건 30만원 등이다.

특히 주요 수상내역은 기획관리실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받은 ‘전국시도지사 매니페스토약속실천계획서’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비롯해 안전행정부로부터‘2013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2013년 광특회계 성과평가 3년 연속 1위’ 등을 수상했다.

또, 경제산업국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3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평가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과학문화산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3 내나라 여행박람회 최우수 홍보상’등을 받았다.

안전행정국은 안전행정부로부터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패’등을 받고, 문화체육국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최우수도시’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여성국에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민간협력부문 대상’등을 수상했다.

환경녹지국에서는 환경부로부터 ‘2013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종합평가 최우수상’등을 수상했으며, 교통건설국에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효율적인 도로관리 우수상’등을 수상했다.
시는 지방 행정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경제, 복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모든 분야에서 수상해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로 균형있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실적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나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부서별로 시민을 위해 노력한 땀의 결실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 매우 보람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